윤석열 대통령이14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1호기 준공식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.전국적인 대설과 한파 상황을 고려한 일정 변경이다.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"한파로 지방자치단체가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"며 "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 형식으로 축소 진행할 예정"이라고 전했다.윤 대통령의 지역 방문이 취소됨에 따라 경북 지역 경제·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됐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다.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1/0013640363?rc=N&n